8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훈민정음 상주본의 행방을 찾는다.
훈민정음해례본 상주본이 11년 전 그 존재가 알려지면서 소유권 논란이 이어져왔다. 지난 7월 15일 대법원이 국가의 소유원을 인정했지만 상주본의 행방은 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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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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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 배익기 씨가 상주본을숨겼기 때문이다.
2015년 한글날을 앞두고 배 씨는 1조 가치 해례본의 10분의 1인 1000억을 요구했다. 배 씨는 상주본의 주석이 세종대왕의 친필이기 때문에 간송본 보다 가치가 높다고 주장한다. 상주본이 정말 1조 원의 가치가 있을지 1조 원 진실을 검증한다.
최최 공개 이후 9년 만인 2017년 4월 다시 공개된 상주본은 불에 그을린 모습이었다. “상주본이 잘 있냐”는 질문에 배 씨는 답변을 꺼린다.
여기에 최근 한 사찰의 스님이 불에 탄 상주본이 인위적 훼손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스님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가 모여 인위적 훼손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다.
주석이 적혀 있어 학계에서는 한글 창제의 비밀을 담고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주본. 훈민정음 상주본이 국민 품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추적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