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대상 9단 (덤 6집 반) ○ 김은선 5단
백○△(마지막 수)로 잇자 흑67로 둔 것은 중앙 백마의 공격을 중시하겠다는 태도이다. 그러나 이 공격은 쉽지 않고 무엇보다 흑은 실리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불안을 안고 있다. 그러므로 흑A로 전개할 곳이다.
백72의 팻감에 흑73으로 받아준 것은 정수. 생각 같아선 바로 패를 해소하고 싶지만 <참고도1> 백1을 당하는 것이 너무 아프다. 실리로도 큰 곳인 데다 우상 흑마가 근거도 없는 허약한 미생마로 변하기 때문이다. 흑75 때 백76으로 몰아간 것이 깜짝 놀랄 강수다. 이 수로는 <참고도2> 백2로 잇고 패를 해소하는 것이 간명했다. 이 한 수로 바둑은 급변한다. (71, 77-●ㅁ 74, 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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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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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도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