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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민희진, 우 크리스탈 출처: 크리스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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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로 SM에 몸담았던 아트디렉터 민희진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간 민희진 아트디렉터가 작업했던 아티스트들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희진 아트디렉터는 주로 걸그룹과 많은 작업을 했다. SM의 초창기 걸그룹인 ‘소녀시대’ 의 ‘The boys’ 의상을 담당했고 에프엑스의 정규 2집 앨범 ‘핑크 테이프(Pink Tape)’ 의 아트 필름을 제작했으며 레드벨벳 일본 음반 ‘SAPPY’의 컨셉을 담당하기도 했다. 특히 에프엑스의 ‘핑크 테이프’ 아트 필름은 영화 전공인 동생과 함께 제작했는데, 영상미가 뛰어나 민희진 아트디렉터의 역작으로 손꼽힌다.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은 민희진의 이적을 축하하며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민희진은 슈퍼주니어, 샤이니의 독특한 컨셉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그녀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