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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장동건-김지원, 극렬 분노 타곤 vs 공포의 저주 탄야…서슬 퍼런 첫 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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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아이’ 탄야의 저주가 욕망의 타곤에게 향했다!”

tvN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김지원이 첫 독대에 숨통이 끊어질 듯한 긴장감을 표출하는, ‘분노의 대립’ 현장을 선보인다.

(사진=tvN)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 장동건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아스달 부족 연맹장인 산웅(김의성)의 첫째 아들이자 천재적인 전략가, 아스달 최고의 전사 타곤 역으로, 김지원은 와한족의 씨족 어머니 후계자이자 와한족을 살리고자 고난을 극복하며 성장해나가는 탄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5화에서는 아스달에 입성해 연맹장 산웅(김의성)을 납치, 와한족과 연맹장을 교환하려던 은섬(송중기)이 타곤(장동건)에 의해 산웅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면서 와한족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모습이 담겼다. 산웅이 은섬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하자 분노가 극에 달한 아스달 사람들이 와한족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 위험이 드리워지면서 갈등을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16일(오늘) 방송될 ‘아스달 연대기’ 6화에서는 장동건이 김지원과 일대 일로 마주 선 채 팽팽한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극렬 대립 현장’이 공개된다. 극중 아스달 최고 권력자로 등극한 타곤(장동건)이 아스달 최약자이자, 노예로 끌려온 와한족 탄야(김지원)와 의외의 독대를 가지는 장면. 무겁고도 긴장된 공기가 드리워진 가운데, 서로를 마주 보고 서 있는 타곤과 탄야가 살벌한 분위기를 폭발시킨다. 과연 타곤이 탄야를 만난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장동건과 김지원은 이 장면 촬영에서 아스달 속 권력의 크기만큼 상반되는 표정으로 각각의 감정선을 증폭시킨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먼저 장동건은 진지하고 냉철한 모습부터, 싸늘하고 매서운 표정, 분노가 터져 버럭 하기까지 ‘분노 3종 세트’를 완성,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엿보이는 미묘한 감정의 타곤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김지원은 커다란 권력자에 눌린 공포의 시선, 사생결단을 낼 듯 비장한 각오가 엿보이는 진지한 얼굴, 마음속으로 주문을 되뇌는 절박한 표정을 비롯해 저주를 끌어올리려는 듯한 독기어린 눈빛까지, 복잡한 탄야의 심정을 오롯이 담아냈다. 감독의 컷 사인과 동시에 어느 순간 타곤과 탄야로 돌변, 감정의 대격돌을 펼친 두 사람의 열연이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

제작진은 “아스달 최고의 권력자 타곤과 아스달에 노예로 끌려온 약자 탄야가 처음으로 독대하는 장면”이라며 “최고의 권력자 타곤의 숨은 속내와 두 사람의 만남 속에 어떤 반전 스토리가 숨어 있을지 오늘(16일)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tvN ‘아스달 연대기’ 6화는 16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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