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영화

오늘(1일) KBS 2TV 특선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오전 1시 1분 방영되며 화제가 됐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2018년 국내개봉한 토미 위르콜라 감독의 액션 범죄 영화로 누미 라파스, 윌렘 대포 등이 출연하기도 했다.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에서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들을 모두 몰래 키우리고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는 엄격한 룰을 만든다. 바로 ‘카렌 셋맨’이라는 이름으로 월요일은 첫째가, 화요일은 둘째가, 수요일은 셋째가 사는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 그러나 어느 월요일 저녁 ‘먼데이’가 사라지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 이 같은 참신한 스토리로 해당 영화는 개봉 당시에도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에 해당 영화가 안방극장을 찾음에 따라 누리꾼들은 “1인 7역 대단했는데, 다시 봐야겠다”, “킬링타임 용으로 제격인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화는 오늘 6시 40분 영화채널 OCN에서 한 번 더 방영할 예정이다.

이수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