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하늬, ‘극한직업-열혈사제’ 연이은 작품 흥행…“생각지도 못한 선물은 받은 느낌”

  • 국제신문
  •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  |  입력 : 2019-05-25 14:00:3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4월 20일에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열연한 배우 이하늬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6월호에 공개됐다.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한 '열혈사제'와 올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 '극한직업'의 중심엔 배우 이하늬가 있었다. 연이은 작품 흥행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하늬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은 받은 느낌이에요. 운이 좋았던 거죠. 드라마, 영화 모두 사람과 사람이 만나 눈에 보이지 않는 케미스트리로 폭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일이기 때문에 제가 독보적으로 잘했다고 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모든 게 종합 선물 세트처럼 조화롭게 잘 이뤄진 결과예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드라마 속 ‘박경선 검사’를 찰떡같이 소화했다는 시청자들의 평에 대해서는 “작품에서 캐릭터가 단순하게만 움직이면 재미없어요. 변주가 많은 악보를 보면 연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처럼 도전하고 싶은 의지가 생기는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박경선 검사가 딱 그랬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 유독 잘 지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이하늬는 “작품을 선택할 때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를 가장 먼저 고려하고, 그 배역에 끌리는지를 생각해요. 그리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는지도 생각하죠. 이 세 가지가 모두 만족스럽다면 제 인생의 6개월은 던질 만하다고 생각해요”라며 “촬영 기간 동안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함께 작업하는 사람이야 말로 제 인생의 3~6개월간 행복과 직결되죠. 작품 흥행은 제가 선택할 수 없지만 그 외에 제가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행복은 만끽하고 싶어요.”라고 설명했다.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외모뿐만 아니라 커리어, 연기 등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는 이하늬는 “누군가에게 내 약점을 들킬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자유로워진 것 같아요. 나의 삶과 내 연기가 얼마나 자유로워질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달려가는 중이에요”라며 섹시함에 대한 정의를 “섹시하다는 건 영혼이 건강하며 생명력이 있다는 표현인 것 같아요. 추한 모습이나 약한 모습을 숨기는 것보다 드러내고 솔직하는 거죠”라고 표현했다.

타인에 대한 시선보다는 스스로를 의식하는 편이라는 이하늬는 “플라스틱 제품을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려 하고, 앉아 있을 때도 의식적으로 몸을 바르게 새워요. 그런 의식이야말로 저를 잡아주는 버팀목이에요”라며 “시간은 흘러가고, 나의 생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하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해져요. 그게 제가 터득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공허함이나 허무함을 느끼지 않는 방법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하늬 의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19년 6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부산교통공사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북한의 에이즈
  2. 2“경솔…천박…허탈”…한국당 엉덩이춤 질타 봇물
  3. 3‘다뉴브강 참사’ 추모…헝가리 오케스트라의 한국가곡 합창
  4. 4실업급여, 평균 임금의 60%로 확대
  5. 5해운대고, 자사고 재지정 탈락
  6. 6세기의 ‘송송커플’…결혼 1년8개월 만에 파경
  7. 7동북아 바다…인문학으로 항해하다 <25> 일본 니가타항 탐방기
  8. 8쓰레기 줄이려 민락수변공원 조명 끈다니…시민 ‘황당’
  9. 9“주민 피부 와닿는 정책 펴라”…원로들, 오거돈 시장에 주문 쏟아져
  10. 10[서상균 그림창] 사방이 절벽…
  1. 1박원순에 고발 당한 조원진, ‘원숭이 인형’ 때리며 조롱 퍼포먼스
  2. 2‘한국당 엉덩이춤’ 장제원 SNS 심경고백 “울고싶다 속상한 하루”
  3. 3“경솔…천박…허탈”…한국당 엉덩이춤 질타 봇물
  4. 4문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5. 5부산 북구, 긴급상황 신고용 도로명주소 스티커 배부
  6. 6“주민 피부 와닿는 정책 펴라”…원로들, 오거돈 시장에 주문 쏟아져
  7. 7신평1동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생신잔치」
  8. 8부산 서구 송도해양레포츠센터 민간위탁자 공모
  9. 9‘채이배 감금’ 의원 소환 통보…패스트트랙 수사 총선판도 흔드나
  10. 10제2부산신항(부산·경남)·원전해체연구소 유치(부산·울산)…원팀 빛났지만 민심 ‘미지근’
  1. 1부산 총인구 2034년 인천에 역전…30년 후 생산가능인구 절반으로
  2. 2“부산도 해저도시 개발 등 신산업 개척을”
  3. 3요트·서핑·케이블카 등 통합 할인쿠폰 나온다
  4. 4금융·증시 동향
  5. 5모든 설비투자 ‘법인세 납부연기’ 될 듯
  6. 6실업급여, 평균 임금의 60%로 확대
  7. 7벡스코·가덕도 일대서 ‘세계항로표지의 날’ 기념행사
  8. 8부산항 등 전국 3곳, 미세먼지 줄일 ‘육상전원공급설비’ 내년 시범도입
  9. 9부산 인구 2036년 300만 붕괴…2년 전 예상보다 9년 빨라진다
  10. 10원전해체 산업 키우는 향토기업들, 해외 노하우도 배운다
  1. 1서울은명초등학교 화재… “정규 수업 끝나 피해 줄어” “스프링클러 부분설치”
  2. 2부산 요란한 장맛비…최고 176.5㎜, 도로·주택 침수 피해
  3. 3 부산교육청 “해운대고등학교 자사고 지정 취소“
  4. 4사하구 괴정동 아파트 뒤편 옹벽 붕괴 사고..피해는 없어
  5. 5장마 본격 시작 27일(오늘)부터 주말까지 날씨 전망은?
  6. 6은명초등학교 화재로 2일 휴업…100여 명 학생 인명 피해 없었던 비결은
  7. 7임효준 “황대헌, 바지 벗겨지긴 했지만 성기 노출되진 않아” 비난 폭주
  8. 8강현석, 65만 원은 안 갚더니… “이승윤 형님 300만 원 감사합니다” SNS 자랑
  9. 9해운대고 자사고 탈락 ‘종합평가점수 54.5점’… 기준점(70점) 미달
  10. 10정헌율 익산시장 다문화가족 행사에서 “잡종”… 해명한다며 “튀기”
  1. 1전북-상하이 승부차기 끝에 패배...ACL K리그 전멸
  2. 2이기흥 체육회장, 역대 한국인 11번째 IOC 위원에 뽑혀
  3. 3윔블던 테니스 내달 1일 개막…'빅3' 강세 이어질까
  4. 4올림픽 유치 경쟁 크게 바뀐다…IOC, 개최 7년 전 결정 폐지
  5. 5양키스, 또 홈런…29경기 연속 팀 홈런 신기록
  6. 6코리아오픈 탁구 내달 2일 부산서 개막
  7. 7살아난 강정호, 시즌 6호 홈런 작렬…11경기 만에 손맛
  8. 82년째 웅크린 한동희…양상문 인내심도 동났다
  9. 9윔블던 테니스 내달 1일 개막…‘빅3’ 강세 이어질까
  10. 1029경기 연속 팀 홈런, 양키스 MLB 신기록
동북아 바다…인문학으로 항해하다
일본 니가타항 탐방기
조봉권의 문화현장
기장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불러주다’
국제시단 [전체보기]
제 몸을 태우는 그늘 /이기록
동네책방 통신 [전체보기]
강좌·독서모임·놀이터…우리 책방 ‘필살기’ 소개합니다
음악전문 서점 들러볼까, ‘나의 첫 책’ 북토크 즐겨볼까
방송가 [전체보기]
새 삶을 얻은 반려견의 ‘견생 2막’
부산 웹툰 작가들의 방구석 STORY [전체보기]
걱정...탐이부
I Love 부산...마인드C
새 책 [전체보기]
날개 환상통(김혜순 지음) 外
백날을 함께 살고 일생이 갔다(배영옥 지음)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인간의 ‘기억’에 관한 모든 것
인류진보에 기여한 여성 100인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무제 - 김영순 作
Coloring march-11 - 이향연 作
어린이책동산 [전체보기]
인류 최초의 책과 떠나는 과거여행 外
우리 동네엔 어떤 식물들이 있을까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담쟁이 예찬 /전용신
다랭이 마을 /변현상
이기섭 8단의 토요바둑이야기 [전체보기]
제22회 LG배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극장 못 가도 예매해주기 운동 ‘영혼 보내기’에 관한 2개 시선
재미·의미 둘 다 잡은 ‘봉테일’…20년 전부터 지겹도록 “컷! 한 번 더”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국과 지옥
책 읽어주는 남자 [전체보기]
이민족 귀화 많았던 고려사에 난민문제 혜안 있다 /정광모
현장 톡·톡 [전체보기]
구슬픈 향가, 고즈넉한 동래학춤…눈 뗄 수 없는 국악극 온다
조선 시대 기장 풍경 예찬 ‘차성가’…지역 예술인들 숨결로 되살려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19년 6월 28일
묘수풀이 - 2019년 6월 27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2018 부산·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2차전
2018 부산·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2차전
정천구의 도덕경…민주주의의 길 [전체보기]
道不戰不爭
始于柔弱
  • 부산관광영상전국공모전
  • 시민초청강연
  • 번더플로우 조이 오브 댄싱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