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하늬, ‘극한직업-열혈사제’ 연이은 작품 흥행…“생각지도 못한 선물은 받은 느낌”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4월 20일에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열연한 배우 이하늬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6월호에 공개됐다.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한 '열혈사제'와 올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 '극한직업'의 중심엔 배우 이하늬가 있었다. 연이은 작품 흥행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하늬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은 받은 느낌이에요. 운이 좋았던 거죠. 드라마, 영화 모두 사람과 사람이 만나 눈에 보이지 않는 케미스트리로 폭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일이기 때문에 제가 독보적으로 잘했다고 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모든 게 종합 선물 세트처럼 조화롭게 잘 이뤄진 결과예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드라마 속 ‘박경선 검사’를 찰떡같이 소화했다는 시청자들의 평에 대해서는 “작품에서 캐릭터가 단순하게만 움직이면 재미없어요. 변주가 많은 악보를 보면 연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처럼 도전하고 싶은 의지가 생기는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박경선 검사가 딱 그랬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 유독 잘 지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이하늬는 “작품을 선택할 때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를 가장 먼저 고려하고, 그 배역에 끌리는지를 생각해요. 그리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는지도 생각하죠. 이 세 가지가 모두 만족스럽다면 제 인생의 6개월은 던질 만하다고 생각해요”라며 “촬영 기간 동안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함께 작업하는 사람이야 말로 제 인생의 3~6개월간 행복과 직결되죠. 작품 흥행은 제가 선택할 수 없지만 그 외에 제가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행복은 만끽하고 싶어요.”라고 설명했다.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외모뿐만 아니라 커리어, 연기 등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는 이하늬는 “누군가에게 내 약점을 들킬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자유로워진 것 같아요. 나의 삶과 내 연기가 얼마나 자유로워질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달려가는 중이에요”라며 섹시함에 대한 정의를 “섹시하다는 건 영혼이 건강하며 생명력이 있다는 표현인 것 같아요. 추한 모습이나 약한 모습을 숨기는 것보다 드러내고 솔직하는 거죠”라고 표현했다.

타인에 대한 시선보다는 스스로를 의식하는 편이라는 이하늬는 “플라스틱 제품을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려 하고, 앉아 있을 때도 의식적으로 몸을 바르게 새워요. 그런 의식이야말로 저를 잡아주는 버팀목이에요”라며 “시간은 흘러가고, 나의 생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하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해져요. 그게 제가 터득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공허함이나 허무함을 느끼지 않는 방법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하늬 의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19년 6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4. 4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0. 10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8. 8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9. 9“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9. 9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8. 8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9. 9[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8. 8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9. 9‘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미리보는 제31회 BIFF
연상호 ‘실낙원’ 홍상수 ‘눈 둘 데가 없네’ 등 한자리에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부산의 기사식당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정답 없는 가족의 기록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익숙한 물건에 깃든 삶의 온기 外
인간 빈자리 차지한 반려 로봇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박자현-꾸지 않는 꿈
장승택-ayered Painting P60-11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빨래 /심여혜
잡는 법 /김만옥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추석 연휴 ‘암살자(들)’ 정상…2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
‘인턴’, ‘오디세이’ 제치고 정상…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예매율 1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30일 (음 8월 20일)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29일 (음 8월 19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할아버지·아버지·본인·아들까지 정쟁으로 죽은 김제겸의 글
아침 산안개를 읊은 조선 전기의 문신 월헌 정수강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