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인스타그램

조이가 공연 중 폭죽 소리에 놀라 귀를 막고 몸을 숨기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걱정을 사고있다.

11일 가평 자라섬에서 펼쳐진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서 레드벨벳이 무대에 올랐다. 레드벨벳의 대표곡인 ‘RBB’의 무대가 끝나자 무대에선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폭죽이 터졌다. 그때 폭죽 소리에 놀란 조이가 귀를 막고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조이는 폭죽 소리에 귀를 막고 어쩔 줄 몰라하며 몸을 돌렸다. 결국 소리르 버티지 못한 조이는 빠른 속도로 무대 뒤로 향해 주저 앉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 이후 조이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예전에 눈 앞에서 폭죽이 터진 모습을 본 이후 폭죽을 많이 무서워한다.”라고 밝히며 “갑자기 이명까지 들리며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했다. 프로답지 못한 모습에 제 자신이 미워진다. 죄송하다.” 라며 심경을 밝혔다. 강윤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