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국 유튜브 채널 화면캡처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금요일 오전 고정으로 출연하는 유튜버 이승국이 화제다.

이승국은 영화전문채널 ‘천재이승국 GeniusSKLee’채널의 운영자로 영화 리뷰 및 실황을 찍어 올린다. 해당 채널의 구독자수는 18만 명에 달하며 많은 배우들과 연예인이 그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형돈이와 대준이’, 모델 이소라와 같은 연예인들은 영상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현재 올레티비에서 영화 리뷰·소개 프로그램 ‘보니마니’ ‘마니아는 형들’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승국은 지난 3월 ‘철파엠’ ‘지니어스피셜’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되었다는 말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한 바 있다.

또한 10일 방송에서는 “포털에서 원래 나를 검색해도 결과가 안 떴다. 이제는 나를 검색하면 이제 얼굴이 나온다”며 말하자 김영철은 “이승국이라고 치면 금융인 한 분 먼저 뜨는데, 다섯 번째 칸에 있는 사람이 이승국”이라며 “사진 한 번 봐달라”고 덧붙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소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