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 아이즈원이 전학생으로 출연한 가운데 조유리가 주목받았다.

(사진=JTBC)

이날 부산 출신이라고 밝힌 조유리는 평소에도 사투리를 자주 쓴다고 말했다. 조유리는 “최근 들어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쿠라가 자꾸 내 억양을 따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쿠라는 부산 사투리를 조금씩 흉내 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서장훈은 조유리에게 “안 고쳐도 된다. 무려 30여 년 간 활발히 활동하는 분이 있다”라며 강호동을 지목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2001년생인 조유리는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출생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흥미가 있어 7살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가수의 꿈을 키운 것은 중학교 때부터로 알려졌다. 엠넷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특기는 노래, 기타, 건반, 드럼 등이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