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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인 오늘(24일)부터 예매관객 수 200만을 가볍게 뛰어넘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보고는 싶지만 이전 시리즈를 복습할 자신이 없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것만 보고 가자!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평화롭던 우주와 지구에 ‘타노스’라는 인물이 등장하며 시작한다. 어벤져스내 최강의 히어로인 헐크를 맨 몸으로 제압하며 충격을 안겨줬던 강력한 빌런 타노스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행성이 인구 과포화로 황폐해지는 것을 목격했던 타노스는 우주의 인구가 과도하게 많아 자원과 물질이 부족하고 이 것이 재난을 가져온다고 믿어 빈부, 성별, 신분과 무관한 무작위로 우주의 반을 날려 균형을 되찾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타노스는 인피니티 스톤(MCU에서 우주가 만들어질 때 생겨났다고 하는 6개의 돌, 힘·마음·시공간 이동·현실조작·시간·지혜,영혼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을 이용해 우주의 절반을 쓸어버리려 한다. 이에 타노스는 자신이 직접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러 나서게 된다.
이를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그 외의 히어로, 쉴드 요원들이 이를 막고자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것을 막기 위해 싸우던 ‘어벤져스’ 멤버 토르의 동생 로키, 아스가르드의 문지기 헤임달, ‘어벤져스’ 멤버 비전,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 가모라가 죽임을 당하고 인피니티 스톤마저 빼앗기게 된다.
마인드스톤과 타임스톤만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닥터스트레인지가 가진 타임스톤(시간을 왜곡할 수 있는 능력)을 빼앗으려는 타노스와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은 타임스톤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접전을 벌인다.
하지만 이길 수 있는 모든 수를 타임스톤을 통해 살펴본 닥터스트레인지는 “이제 마지막 단계(end game)”라며 타임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긴다.
이후, 비전의 머리에 있는 마인드스톤(마음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까지 차지해 결국 자신의 뜻대로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게 된 타노스는 ‘손가락을 튕겨’ 우주의 절반을 날린다. 이 때 헐크, 스파이더맨, 윈터솔져, 닥터스트레인지를 포함한 많은 히어로가 소멸된다.
오늘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살아남은 히어로들이 사라진 자들을 되돌릴 수 있을지, 타노스를 어떻게 꺾을 것인지가 영화의 관점 포인트다.
특히 몇몇 네티즌은 ‘앤트맨과 와스프’ 쿠키영상에서 양자역학 공간에 갇혔던 앤트맨이 돌아오며 타노스와의 싸움은 시공간 이동이 자유로운 양자역학 공간을 이용해 과거와 현재, 우주와 지구를 넘나들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인피니티워’ 마지막 쿠키영상에서 소멸되는 닉 퓨리가 급히 캡틴 마블을 호출하는 영상이 그려지고 ’엔드게임’의 예고편에서도 캡틴 마블이 등장해 캡틴 마블의 활약이 기정사실화 됐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직접 밝혔듯 여태까지 어떤 히어로보다 가장 강력한 힘의 소유자인 캡틴 마블이 타노스와의 싸움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줄 것이라 기대된다. 정소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