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사람과 배려하며 대화해요
내 입은 펑 터지는 화산인가 봐!/줄리아 쿡 글·캐리 하트만 그림/노은정 옮김/스콜라/1만2000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루이스는 시도 때도 없이 말을 쏟아낸다. 마치 화산이 펑 터져 용암을 내뿜는 것처럼. 무심코 다른 사람의 말을 가로막는 버릇이 잘못됐음을 일러주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대화하는 법을 일깨운다.
# 24절기에 녹아든 조상들의 지혜
그림으로 만나는 사계절 24절기/이여희 김수연 정수 박연경 글·그림/머스트비/2만 원
한 달에 두 번, 계절마다 여섯 번 찾아오는 절기엔 오랜 세월 축적된 조상들의 지혜가 녹아 있다. 봄을 여는 입춘에서 겨울을 매듭짓는 대한까지 사계절 동안 아름답게 펼쳐지는 24절기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표현했다.
# 누에는 어떻게 실을 뽑아 낼까
누에야 뽕잎 줄게 비단실 다오/권혁도 글·그림/보리/1만5000원
우리 민족은 누에치기를 벼농사나 밭농사 못지않게 중요한 일로 여겼다. 권혁도 작가는 직접 누에를 키우며 한살이를 관찰해 세밀한 글과 그림으로 남겼다. 노란 누에씨에서 깨어난 누에 나방이 알을 낳고 애벌레가 깨어나 실을 뽑기까지 과정이 무척 흥미롭다.
#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재주꾼 엄마
나도 엄마처럼 될 거야!/루시 프리가드 글·그림/김지연 옮김/세용/1만3800원
엄마는 지혜롭고, 모르는 것이 없고, 뭐든지 뚝딱 만드는 재주꾼이다. 무엇보다 눈물을 뚝 그치게 만드는 따뜻한 품과 마법의 손을 가진 마술사다. 아이에게 엄마는 늘 닮고 싶은 존재. 엄마를 관찰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아이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