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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개봉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의 새로운 스틸컷이 17일 공개된 한편, ‘기생충’이 칸 경쟁부문 후보에 오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글로벌 IT기업 CEO ‘박사장’네 가족을 연기한 배우 이선균, 조여정, 정지소, 정현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두운 조명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나누는 이선균·조여정의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글로벌한 IT기업의 젊고 유능한 CEO ‘박사장’네 가장 ‘동익’을 맡았다. 자수성가해 가정, 일에서 모두 성공한 인물로 그려진다.
조여정이 맡은 ‘연교’는 교육과 가정일을 전적으로 맡아 책임지고 있는 인물이지만 의외의 허점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해외 한 매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18일(현지시각) 열릴 칸 영화제의 경쟁부문의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해당 매체는 자비에 돌란의 ‘마티아스&막심’을 비롯한 8개의 작품을 경쟁부문 후보 예상작으로 꼽았으며 그 중 한 편이 ‘기생충’이다.
칸 경쟁부문 후보작 리스트는 칸 영화제 개막날 파리에서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티에리 프레모가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정소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