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KBS ‘생방송 주말저녁입니다’를 진행하는 태의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태의경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아나운서 준비 전 우주비행사를 꿈꿨던 사연을 공개했다. 진행자 김지원 아나운서는 태 아나운서를 소개하며 우주관련 석사급의 지식을 갖고 있으며 우주 관련 도서를 집필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태 아나운서는 “인류가 달에 처음 발을 내딛은 날이 내 생일과 같은 7월 20일이다. 이걸 보고 나와 우주는 연관이 참 많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며 우주비행사의 꿈을 키웠던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한국에서 나사에 들어가 우주비행사가 되긴 힘들다는 사실 때문에 꿈을 잊고 살다 최근 책을 내며 한풀이를 했다”

실제로 태의경 아나운서는 ‘태의경의 우주 콘서트’ ‘태의경의 우주인 천일야화’ 와 같이 우주 책을 두 권이나 집필한 바 있다. 정소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