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방정현 변호사 “정준영 단톡방 특수강간도, 여성은 성욕 채우는 도구”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방정현 변호사 “정준영 단톡방 특수강간도, 여성은 성욕 채우는 도구”

JTBC 캡처
황금폰 최초 신고자인 방정현 변호사가 ‘정준영 단톡방’에 강간 전황이 있다고 11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주장했다.

이날 방송은 ‘황금폰 새로운 추악’이라는 주제로 이른바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에 대해 다뤘다.

정준영 단체 대화방의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는 새로운 한국형 스타일의 마피아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형 마피아라고 제가 판단한 건 케이팝으로 대변되는 열풍이 있지 않나. 그 열풍으로 인기 연예인이 부를 쌓는다. 부를 더 쌓으려면 공권력과 결탁되고 한국 스타일의 신종 마피아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사실은 강간을 당한 정황이 있는 영상, 사진, 대화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일단은 여성분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촬영된 영상과 사진이 있다. 강제 성폭행이라고 추정할 사진과 영상을 포함해서 10건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최근에 또 하나는 피해자분들과 접촉했다”며 “본인들은 전혀 기억을 못 한다. 심지어 어떤 피해자분은 사진이 있다. 누군가 옷을 벗기는 사진이 있다”고 전했다.

방 변호사는 “이 사건의 특징은 피해자들이 자신이 피해자인지 모른다. 강간을 당했다고 해도 자신들이 강간을 당한 사실을 모른다”며 GHB(소위 물뽕)를 이용한 범죄를 의심했다.

방 변호사는 “여자분이 움직임이 있고 횡설수설하지만 말도 하는 상황이 있었다. (본인은) 기억을 못 한다. 기억을 하셨다면 저에게 확인할 필요가 없었을 거다”며 “일단 눈을 감고 정신이 없고 몸이 다 축 쳐져있다. 누가 봐도 명백한 강간이다. 약을 먹인 건지 뭔지는 모르겠다. 심각해 보였다”고 밝혔다.

또 두 명 이상이 범죄에 가담하는 특수 강간이 의심되는 피해자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방 변호사는 “가해자들 얼굴은 특정이 된다”며 “(단톡방 멤버) 그 안에 있는 사람 중에 일부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예인도 포함돼 있었다며 “그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실질적으로 4인 정도라고 보여진다.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까지 따지면 최대 6명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 변호사는 “그 안에서는 여성은 인격체가 아니다. 자신들의 성욕을 채워주는 도구, 수단으로밖에 안 보이더라. ‘어차피 인격체도 아닌데 내가 필요할 때 내 욕구 채우고 버리면 되는데’ 이런 식의 모습들이 나온다. 실제로 ‘버릴 건데’라는 표현이 나온다”고 전했다.

방 변호사는 “한 분이 자신이 조사를 받겠다고 해서 조사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규연은 “그 사례의 가해 용의자는 유명한 사람인가?”라고 물었고, 방 변호사는 “네 유명한 사람이다”고 답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2. 2"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3. 3‘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4. 4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5. 5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6. 6[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7. 7[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8. 8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9. 9[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10. 10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1. 1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2. 2[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3. 3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4. 4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5. 5[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6. 6[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8. 8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9. 9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2. 2"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5. 5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6. 6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7. 7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8. 8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9. 9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10. 10‘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 1‘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2. 2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3. 3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4. 4[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5. 5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6. 6[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7. 7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8. 8광주서 승합차·시내버스·오토바이 추돌…2명 경상
  9. 9"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10. 10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미리보는 제31회 BIFF
스타 만나려면 첫 3일·여유롭게 영화 즐기려면 둘째주 공략
얼굴에 담긴 이야기
코 성형과 마음 성형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사랑이 불가능한 시대의 가능한 사랑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일상 언어에서 찾은 삶의 방향 外
쉽게 따라 배우는 걷기명상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윤상건-Creature
박지은- little talk-Venice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경비원 /박필상
자화상 /최은지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팬덤의 힘 ‘극장판 치이카와’ 1위로…암살자(들) 근소한 차 2위
역사 왜곡 논란에도 ‘암살자(들)’ 정상…애니 ‘극장판 치이카와’ 예매 1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5일 (음 9월 5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4일 (음 9월 4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신라 말 고운 최치원이 비 오는 가을밤에 읊은 시
생육신 남효온이 가을 강변의 풍경을 읊은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