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방정현 변호사 “정준영 단톡방 특수강간도, 여성은 성욕 채우는 도구”

  • 국제신문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19-04-11 23:16:2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방정현 변호사 “정준영 단톡방 특수강간도, 여성은 성욕 채우는 도구”

JTBC 캡처
황금폰 최초 신고자인 방정현 변호사가 ‘정준영 단톡방’에 강간 전황이 있다고 11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주장했다.

이날 방송은 ‘황금폰 새로운 추악’이라는 주제로 이른바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에 대해 다뤘다.

정준영 단체 대화방의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는 새로운 한국형 스타일의 마피아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형 마피아라고 제가 판단한 건 케이팝으로 대변되는 열풍이 있지 않나. 그 열풍으로 인기 연예인이 부를 쌓는다. 부를 더 쌓으려면 공권력과 결탁되고 한국 스타일의 신종 마피아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사실은 강간을 당한 정황이 있는 영상, 사진, 대화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일단은 여성분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촬영된 영상과 사진이 있다. 강제 성폭행이라고 추정할 사진과 영상을 포함해서 10건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최근에 또 하나는 피해자분들과 접촉했다”며 “본인들은 전혀 기억을 못 한다. 심지어 어떤 피해자분은 사진이 있다. 누군가 옷을 벗기는 사진이 있다”고 전했다.

방 변호사는 “이 사건의 특징은 피해자들이 자신이 피해자인지 모른다. 강간을 당했다고 해도 자신들이 강간을 당한 사실을 모른다”며 GHB(소위 물뽕)를 이용한 범죄를 의심했다.

방 변호사는 “여자분이 움직임이 있고 횡설수설하지만 말도 하는 상황이 있었다. (본인은) 기억을 못 한다. 기억을 하셨다면 저에게 확인할 필요가 없었을 거다”며 “일단 눈을 감고 정신이 없고 몸이 다 축 쳐져있다. 누가 봐도 명백한 강간이다. 약을 먹인 건지 뭔지는 모르겠다. 심각해 보였다”고 밝혔다.

또 두 명 이상이 범죄에 가담하는 특수 강간이 의심되는 피해자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방 변호사는 “가해자들 얼굴은 특정이 된다”며 “(단톡방 멤버) 그 안에 있는 사람 중에 일부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예인도 포함돼 있었다며 “그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실질적으로 4인 정도라고 보여진다.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까지 따지면 최대 6명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 변호사는 “그 안에서는 여성은 인격체가 아니다. 자신들의 성욕을 채워주는 도구, 수단으로밖에 안 보이더라. ‘어차피 인격체도 아닌데 내가 필요할 때 내 욕구 채우고 버리면 되는데’ 이런 식의 모습들이 나온다. 실제로 ‘버릴 건데’라는 표현이 나온다”고 전했다.

방 변호사는 “한 분이 자신이 조사를 받겠다고 해서 조사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규연은 “그 사례의 가해 용의자는 유명한 사람인가?”라고 물었고, 방 변호사는 “네 유명한 사람이다”고 답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간호사도, 요양병원 복지사도 감염…부산 안전지대가 없다
  2. 2부울경 32명 확진…부산 동래구 온천교회 ‘슈퍼전파지’ 되나
  3. 3부산 사상서 30대 기침증세 후 돌연사…코로나 음성
  4. 4신천지 신도인 울산 확진자…2주간 부산·울산·대구 활보
  5. 5이언주 단독면접 특혜논란…부산진을 후보엔 지역 재배치 시사
  6. 6'명품마을' 혁신을 찾아서 <4> 양산시 소주동 소남마을
  7. 7마스크 업체 중국 부품 끊겨 생산 차질
  8. 8신천지 대구 교인 670명 연락 두절…울산 4800명 전수조사
  9. 9 인적 끊긴 도심·썰렁한 백화점…멈춰버린 일상생활
  10. 10범천 1-1 구역 시공권 경쟁…포스코 “엘시티 급 설계로 랜드마크 만들 것”
  1. 1전광훈 "야외에선 코로나19 감염 안돼"라며 광화문광장 집회 강행해
  2. 2민주당 “추경편성 초당적 협력을” 통합당 “TK 특별재난지역 선포”
  3. 3부산 첫 확진자 등 잇따라 자가격리 위반…처벌 법안 검토
  4. 4대규모 행사 금지 가능…항공기·철도 등 운행 제한도
  5. 5고개드는 총선 연기론…청와대·선관위 “검토한 적 없다”
  6. 6이언주 단독면접 특혜논란…부산진을 후보엔 지역 재배치 시사
  7. 7병원광고에 얼굴·이름 노출…정근 선거법 위반 논란
  8. 8총선 덮친 ‘코로나 블랙홀’…PK 선거운동 중단·축소 속출
  9. 9“불출마 선언한 부산 현역, 현재로선 번복시킬 생각 없어”
  10. 10여당 PK공천 막바지…24일부터 1차 경선 돌입
  1. 1동물병원에서도 전자처방전 발급한다
  2. 2우리 나라 어선 남태평양 전갱이 어획할당량 15% 늘어
  3. 3코트라 "코로나19 대비 '화상상담 총력 체제' 가동"
  4. 4범천 1-1 구역 시공권 경쟁…포스코 “엘시티 급 설계로 랜드마크 만들 것”
  5. 5코로나19 여파에 미 증시도 하락 마감
  6. 6대선조선 싱가포르 EPS 사로부터 5만 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2척 수주
  7. 7부산본부세관, 러시아 극동지역본부세관과 세관 협력회의 개최
  8. 8'일본 수출규제' 3개월 만에 논의…한일, 다음 달 회의 개최
  9. 9울산 태광산업서 액체폐기물 누설…당국 "방사능 영향 없어"
  10. 10코로나19 의심 컨테이너선 선원 2명 부산항에서 나와
  1. 1 부산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 2 부산 금정구 이어 동래구에서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3. 3 금정구에서 부산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30대 남성
  4. 4부산시 추가 확진자 5~7번째 환자 동선 공개
  5. 5 변광용 거제시장 “34세 여성 코로나19 확진 송구 … 마산의료원서 격리 치료”
  6. 6 ‘병원 내 감염 추정’ 한마음창원병원 의사 코로나19 확진
  7. 7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무더기 추가…총 16명으로 늘어
  8. 8 부산 연제구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 보건소 방문시 사전 예약”
  9. 9‘코로나19’ 막아야 하는데 … 부산시 홈페이지 서버 다운
  10. 10부산시, 부산 3-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 “실시간으로 수정”
  1. 1'호날두 11경기 연속골' 유벤투스, 스팔에 2-1로 승리해
  2. 2'홀란드 리그 9호골' 도르트문트, 브레멘 0-2로 제압해
  3. 3'김광현 첫 등판' STL, 23일 시범경기 선발 명단 발표해
  4. 4'손흥민 부재' 토트넘, 첼시에 1-2로 패배…공식경기 2연패
  5. 5STL 김광현, 시범경기 첫 등판서 '1이닝 무실점 2K'
  6. 6여자 핸드볼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단 준우승
  7. 7스페인 간 기성용 “FC서울에 서운”
  8. 8부산, 동계체전 종합 5위
  9. 9김준태 “지성준 특별히 의식 안 해…포수 기본에 충실”
  10. 10코로나 여파 부산 K리그1 복귀전 1주일 연기
박현주의 그곳에서 만난 책
김서련 소설가의 단편소설집 ‘녹색 전갈’
강필희의 '사람&세상'
‘여성 정치인의 무덤’ 부울경…21대 총선엔 오명 씻어낼까
김석화의 내가 읽은 책 [전체보기]
목격자 되기
동네책방 통신 [전체보기]
프로파일러와 영화 보며 ‘진짜’ 범죄 이야기 들어요
오웰 흔적 찾아 떠난 여행담…그의 삶과 작품 얘기해요
박선미의 내가 읽은 책 [전체보기]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사람다움에 대해
그 많은 학원 다녀도 못 푸는 문제…참된 삶이란 무엇일까
부산 웹툰 작가들의 방구석 STORY [전체보기]
동생의 진로. 수국
웹툰 작가의 연애. 빵야
새 책 [전체보기]
우리 사랑은 매년 다시 피어나는 봄꽃 같았으면 좋겠다 外
로쟈의 한국 현대문학 수업(이현우 지음)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종말은 끝 아닌 새 시대의 시작
서양철학자 테이블에 놓인 ‘맛’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타이거팩토리’ - 정윤희 作
‘호응도’ - 의재 허백련·백아 양지환 作
어린이책동산 [전체보기]
잉어 할아버지가 매일 바쁜 이유 外
콩과 함께 흥미진진한 등굣길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해원초등학교 /윤원영
어느날 /김상옥
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전체보기]
‘기억의 전쟁’ 이길보라 감독
배우 이병헌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아카데미 레이스’ 종착점에 선 기생충
더빙판 내던진 봉 감독 한마디 “단 하나의 언어, 영화”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장르 영화 탈피 N포세대 냉엄한 현실에 집중
장르의 폼을 얻되, 역사 해석의 심도를 잃다
조준형의 내가 읽은 책 [전체보기]
숱한 차별을 버텨온 당신에게 박수를
세월 녹아든 글에 ‘나도 써볼까’ 생각드는 책
최예송의 내가 읽은 책 [전체보기]
고향을 떠나 고향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BIFF 리뷰 [전체보기]
폐막작 ‘윤희에게’
‘마르게와 엄마’
BIFF 현장 [전체보기]
위장이혼 하자마자 복권에 당첨된 남자
“장애인 돌봄 활동하며 느낀 점 영화에 담아”
BIFF와 함께하는 사람들 [전체보기]
어주영 씨네핀하우스 대표
서승우 영화의전당 공연팀장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20년 2월 24일
묘수풀이 - 2020년 2월 21일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0년 2월 24일(음 2월 1일)
오늘의 운세- 2020년 2월 21일(음 1월 28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주말의 BIFF - 10월 11일·12일
오늘의 BIFF - 10월 10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제6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제6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정천구의 도덕경…민주주의의 길 [전체보기]
無用之試
不知其統
  • 2020하프마라톤대회
  • 제8회 바다식목일 공모전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