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문 채널 OCN에서 25일 오후 5시 ‘곤지암’을 방영한다.
지난 해 3월 개봉한 ‘곤지암’은 ‘곤지암 정신병원’의 괴담을 바탕으로 한다. 위하준(하준), 박지현(지현), 오아연(아연), 문예원(샬롯), 이승욱(승욱), 유제윤(제윤)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영화는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기 시작 하며 관객들에게 공포감을 준다. ‘곤지암’의 누적관객수는 총 267만5559명을 기록했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곳으로 CNN이 선정 ‘세계에서 가장 소름돋는 장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CNN은 “폐허가 된 이곳은 ‘병원장이 정신병을 앓았다’ ‘입원하면 사람이 죽어 나간다’ 등 알 수 없는 루머가 퍼진 이후 폐허가 된 곳”이라면서 “국내에서도 심령 프로그램 등에서 가끔 다뤄지는 곳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곤지암 정신병원 관계자는 “병원이 문을 닫은 이유는 (소유주의) 자식들이 미국으로 떠나 운영할 사람이 없어서 폐쇄됐다”고 알렸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알려진 병원장도 살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