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법륜스님-조인성-노희경 작가, 방글라데시 국제구호활동에 참여

  • 국제신문
  •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  |  입력 : 2019-01-24 00:57:20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법륜스님, 배우 조인성, 노희경 작가가 의미 있는 국제구호활동에 참여했다.

   
(사진= JTS)
1월 22일 법륜스님, 배우 조인성, 노희경 작가가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인근 로힝야 난민을 위한 가스버너 전달식에 참여했다. 조인성과 노희경은 평소 JTS 후원으로 국제구호활동에 큰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JTS(Join Together Society)는 법륜스님이 설립한 UN 경제사회 이사회 특별 협의 지위 국제구호단체로 ‘아시아의 빈곤과 아픔은 아시아인의 손으로 해결하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난 재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JTS는 2017년 10월, 2018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Cox‘s Bazar 로힝야 난민촌을 방문해 식량과 모기장, 담요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현지에 있는 UN기구 WFP(세계식량기구)로부터 시급한 연료문제로 가스 버너 지원을 요청 받았다. 이에 2018년 하반기, 10만 대의 가스버너를 주문 제작해 2019년 1월 22일 지원이 시작됐다.

이번 난민 가정에 가스버너가 지원됨으로써 약 50만 명의 난민들이 제공된 식량의 완전조리를 통해 급성 영양실조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료를 구하러 멀리까지 가야 하는 어린이와 여성들의 안전과 공부할 시간을, 벌목으로 황폐화된 난민 캠프 내 산림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JTS가 지원한 가스버너는 KOICA에서 3만 2천여 대, 미국 JTS에서 2만 3천여 대, 한국 JTS에서 4만 5천여 대를 지원받아 총 10만 대가 로힝야 난민촌에 전달됐다. 향후 유엔산하기관 WFP를 통해 가스버너 안전교육 수료 후 로힝야 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1월 21일 난민촌 방문, 1월 22일 가스버너 전달식에 참석한 조인성은 “아이들의 얼굴이 우울하거나 어두우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밝아 보여서 다행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 방문한 노희경 작가 역시 “구호 단체의 손길이 없다면 이곳 난민촌은 아비규환이었을 것이다.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전했다.

이날 조인성과 노희경 작가는 유엔산하기구 WFP가 로힝야 난민촌에서 운영 중인 학교프로그램 ‘러닝센터’를 방문, 아이들에게 직접 영양분이 담긴 비스켓을 나눠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스버너 주문 제작과 전달을 전담해 성사시킨 JTS 박지나 대표는 “연료가 없어 지원된 식량마저도 요리하지 못해 날 것으로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는데 이제 조금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JTS 이사장인 법륜스님은 이번 지원 계기에 대해 “인도에서 아이들이 나무 하러 혼자 숲에 가거나 하면, 특히 여자 아이들이 성추행에 노출되는 위험이 크다. 여기서도 그런 위험이 있다고 해서 바로 이 사업에 동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뜻 깊은 활동이 추후 국제구호활동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부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RSS

  1. 1동북아 바다…인문학으로 항해하다 <15> 부산의 섬, 우리나라 해역을 경계 짓다
  2. 2이강인 U-20 월드컵 출전 확정
  3. 33분 새 두 골…못 말리는 손흥민
  4. 4유족 “경찰이 수차례 피의자 난동 묵살해 터진 人災(인재)” 울분
  5. 5“박근혜 석방해야” vs “법적 요건 못갖춰”…정치권 설전
  6. 6거인 선발 흔들리니, 불펜마저 휘청대네
  7. 7“아직도 등골이 서늘” 주민 트라우마 심각
  8. 8[동네책방 통신] 20일 시작되는 책방 스탬프투어…완주하고 럭키백 받자
  9. 9한국당, 청와대에 최후통첩…“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강행 땐 장외투쟁”
  10. 10도정 복귀 김경수, 진주 흉기난동사건 재발방지 대책 주문
  1. 1두 쪽 갈라진 바른미래 의총…'결별수순' 밟나
  2. 2이언주, 문전박대
  3. 3김학노 교수 차명진 의원에 일침 '온라인 초토화'
  4. 4한국당 "이미선 임명 강행 시 장외투쟁"…靑 겨냥 총공세
  5. 5文대통령, 내일 이미선 임명안 전자결재 할듯
  6. 6홍준표, 황교안 저격…“잘못된 시류에 영합”
  7. 7“박근혜 석방해야” vs “법적 요건 못갖춰”…정치권 설전
  8. 8한국당, 청와대에 최후통첩…“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강행 땐 장외투쟁”
  9. 9“전기료 누진제에 에어컨 사용량 포함해야”
  10. 10고성·몸싸움 ‘난장판’ 의총…결별 치닫는 바른미래
  1. 1방문객과 커팅…모델하우스 개관 이색 마케팅
  2. 2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컨트롤타워 출범
  3. 3닭고깃값 30% 폭락했는데…2만 원대 치킨값은 ‘요지부동’
  4. 4국내 최대 중고차 박람회 ‘부카2019’ 19일 개막
  5. 5부산시 특례보증 확대, 수수료 0.4%로 낮춰
  6. 6“아라온호 연 300일 운항…제2 쇄빙선 건조 절실”
  7. 7미세먼지 저감투자 신항 집중…환경 열악한 북항노동자‘소외’
  8. 8금융·증시 동향
  9. 9한국은행 성장률 전망치 2.5%로 하향
  10. 10필립모리스, 담배 연기 없는 도시 프로젝트 부산·경남서 시동
  1. 1진주 살해범, 덩치 큰 남성은 안 건드려… 전문가 “심신미약 가능성 낮다”
  2. 2이회성, 이회창 친동생
  3. 3 진주아파트서 숨진 여고생, 피의자 피해 달아나기도
  4. 4조현병 뜻은?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렸다”… 증상 및 치료법은
  5. 5lg화학 미세먼지 배출조작에 사과문 “관련 생산 시설 폐쇄”
  6. 6오재원 승리 생일 파티 “직접 항공권 끊어 참석했다”
  7. 7“조현병-범죄 인과관계 없다”… 진주아파트 사건 피의자 조현병 병력 조명
  8. 8대만 지진 시내 도로가 갈라져… 대만 현지 반응 “저승가는 체험”
  9. 9'포항지진 지열발전이 촉발' 논문 쓴 교수들 "압력 많았다"
  10. 10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구속… 신상공개위도 18일 열려
  1. 1손흥민 골 영국 일본 중국 반응…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2. 2멀티 골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베스트 11’ 제외...토트넘 대신 맨시티 석권
  3. 3손흥민 골 넣었지만, 경고누적으로 챔스4강 1차전 출전 불가
  4. 4토트넘 손흥민 맨시티 꺾은 유니폼 누가 가져 갔을까…
  5. 5챔피언스리그 4강 일정은?
  6. 6챔스 4강 대진표 토트넘vs아약스… 리버풀·바르샤 피했지만 ‘손’ 출전 불가
  7. 7가생이닷컴 日 네티즌… 혐한 네티즌도 손흥민에 반했다
  8. 8피파온라인4, 2주 만에 정기 점검...뭐가 바뀌나
  9. 9멀티골 손흥민, 평점 토트넘 1위 맨시티에 비수 꽂았다
  10. 10토트넘 챔스 4강… 가생이닷컴 日 네티즌 “넷우익은 그저 눈물만”
동북아 바다…인문학으로 항해하다
부산의 섬, 우리나라 해역을 경계 짓다
조봉권의 문화현장
‘세월호 5주기’를 취재하며 보낸 사흘
국제시단 [전체보기]
제 몸을 태우는 그늘 /이기록
어둠이 내릴 때 /박홍재
글 한 줄 그림 한 장 [전체보기]
코 없는 사람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미래를 위하여
동네책방 통신 [전체보기]
20일 시작되는 책방 스탬프투어…완주하고 럭키백 받자
그림책 속 의상 디자이너처럼…에코백 함께 만들어봐요
방송가 [전체보기]
새 삶을 얻은 반려견의 ‘견생 2막’
어른 싸움으로 번진 거제 학교폭력의 진실
부산 웹툰 작가들의 방구석 STORY [전체보기]
작가 모임에 가면..이아영
소문과 실체..배민기
새 책 [전체보기]
인연 없는 것들과의 인연(김병익 지음) 外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인간의 삶을 통제한 호르몬
한중일 세 시각으로 본 정유재란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line-piece 1909 - 강혜은 作
Charles Chaplin - 이기택 作
어린이책동산 [전체보기]
다른 사람과 배려하며 대화해요 外
목이 긴 기린과 목이 짧은 거북의 만남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달밤 우화 /오기환
돌 /김정수
이기섭 8단의 토요바둑이야기 [전체보기]
제22회 LG배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
제2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 8강전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버닝썬 게이트’ 후폭풍…기획사들 소속 연예인 단속령
히어로물 장기집권? 몰락? 올해가 변곡점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세대에 걸친 국가 범죄의 역사
노병은 바뀌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책 읽어주는 남자 [전체보기]
이민족 귀화 많았던 고려사에 난민문제 혜안 있다 /정광모
사소한 일상 꿰뚫는 삶의 지혜, ‘밤의 전언’에 시대 통찰 있다 /박진명
책 읽어주는 여자 [전체보기]
긴 겨울밤도 체호프의 유쾌한 단편이면 짧아져요 /강이라
요술손 가졌나…뭐든 척척 초능력 할머니 /안덕자
현장 톡·톡 [전체보기]
시울림시낭독콘서트
“한 해 동안 가꾼 동심이 ‘시집꽃’으로 피었어요”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19년 4월 19일
묘수풀이 - 2019년 4월 18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2018 부산·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2차전
2018 부산·서울 프로기사 초청교류전 2차전
정천구의 도덕경…민주주의의 길 [전체보기]
知和曰明
蓋天之幕
  • 2019 다이아모든브리지 걷기축제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19부산하프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