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광수와 배우 이선빈이 런닝맨에서 만나 5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선빈이 관심을 끈다.

이광수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이광수와 이선빈이 연인 사이가 맞다”며 “두 사람이 만난 지 5개월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이광수와 이선빈이 2016년 9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가운데 5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선빈은 1994년 1월 7일, 충청남도 천안시 쌍용동 출생으로 17살에 극단 학전의 아동극 ‘무적의 삼총사’로 연기에 발을 디뎠다.

이선빈

쌍용고등학교 3학년 때 서울로 올라와 오디션에 응시해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 걸그룹 JQT의 새 멤버로 영입되었으나, 정식 활동 없이 무위로 끝났다.

이후 연예인으로 데뷔하기 위해 쇼핑몰 모델과 잡지 화보 모델, “주인공 뒤를 그냥 지나가는” 단역 등 가리지 않고 뛰었다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또한 어릴 적에 가난하여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밝혔다.

이선빈의 TV 드라마 데뷔작은 4년 전 김태희와 함께 촬영한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다. 이선빈은 한국 공주임을 숨긴 채 활약하는 호위병 진시 역할을 맡았다.

2016년 OCN 자체제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38 사기동대에서 꽃뱀 조미주 역할을 맡아 임팩트 있는 씬들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