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망스럽다’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이 낱말이 문제로 출제됐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대학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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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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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국어영역에서 어려웠던 문제 중 하나였던 어휘문제로 밑줄 친 말의 사전적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최일남의 소설 ‘노새 두 마리’가 지문으로 제시됐다.
‘아이들이야 학교 가는 시간을 빼고는 내내 밖에서만 노는데, 놀아도 여간 시망스럽게 놀지 않았다’라는 지문에서 ‘시망스럽게’라는 단어의 뜻을 맞추는 문제였다.
9단계 문제까지 풀어나간 안현모는 ‘시망스럽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했다.
‘시망스럽다’의 의미는 ‘몹시 짓궃은 데가 있다’라는 뜻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시망스럽다 뿐만 아니라 ‘미쁘다,’‘ 할금할금’ 등이 출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미쁘다는 ‘믿음이 있다’ ‘확실하다‘는 뜻이고 ’할금할금은 ‘곁눈으로 슬그머니 계속 할겨 보는 모양을 뜻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