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가 남석훈과 60년 만에 재회했다.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 재방송에서 현미와 남석훈의 60년 만의 만남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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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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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미는 “미8군에서 한 1~2년 동안 같이 활동을 했다. 남석훈과 ‘헐리우드 쇼’ 하면서 (이봉조의 아이를) 임신했기 때문에 나와 이봉조가 그 쇼를 해체시켰다”고 남석훈과 활동을 이어갈 수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추억을 되짚은 현미는 “‘누나 꼭 영화배우가 될거야’라고 했다. 얼굴도 잘생겼었다”고 남석훈을 회상했다.
공원 한 가운데서 남석훈을 찾던 현미는 갑자기 발걸음을 멈춘 후 “석훈이?”라고 외쳤다. 남석훈은 뒤를 돌아봤고, 현미는 그에게 다가가 “그 예뻤던 남석훈이 이렇게 늙었어”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 및 지인들의 이야기를 꺼내며, 60년 동안 풀지 못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정수는 “자녀 분을 통해 중국에 계시다는 걸 어렵게 알았다”고 말했고, 남석훈은 “중국 심양에 갔다가 어제 왔다”고 현미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왔음을 밝혔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