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케이블 TV OCN은 이날 오후 6시 10분 택시운전사를 방영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광주 에서 벌어진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다
세상에 무관심하던 택시운전사(송강호)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군부정권이 저지른 반인륜적이고 반민주적인 만행을 전세계에 알린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토머스 크레취만)의 취재를 도우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그렸다.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5·18민주화 운동은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환 신군부독재정권과 시민 시위대의 충돌을 주로 일컫는다. 당시 광주에는 특전사 등 군병력이 진입해 시위대를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실탄이 발사되며 수많은 시민들이 사망했다. 당시 무력으로 정권을 강탈한 전두환이 사실상 발포 책임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