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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영화 포토, 영화 ‘곡성’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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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OCN에서 영화 ‘곡성’이 방영돼 화제다.
‘곡성’은 2016년 5월에 개봉한 영화로, 개봉 당시에도 결말 해석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었다.
영화 ‘곡성’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낯선 외지인(쿠니무라 준 분)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은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 분)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 분)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김환희 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는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 분)을 불러들이게 된다.
결국 마지막까지 영화에서는 누가 효진을 미치게 만들었는지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에 관객들은 결말을 두고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고, 이에 대해 나홍석 감독은 “어떠한 해석이든 관객들 스스로의 해석을 지지한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전한 바 있다.
영화 포스터에도 쓰여 있는 “절대 현혹되지 마라”는 문구는 얼핏 보면 종구에게 하는 말인 듯하지만, 사실 이 말은 종구뿐만 아니라 관객에게도 한 말이었던 것이다. 이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