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에서 여동생과 남편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양수경은 친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세상을 떠난 후 그 아이들을 입양했으나 뒤이어 남편까지 떠나보냈다고 전했다.
양수경은 동생과 남편을 여읜 상황에서도 “그래도 살아야 되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라고 말해 사람들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했다.
한편 90년대 중반까지 가요계를 풍미했던 양수경은 8살 연상의 소속사 예당 대표 변두섭 회장과 결혼했다. 1998년, 양수경은 34세의 나이였다. 그로부터 15년 뒤 그는 남편과 사별하게 된다. 당시 예당 측은 변 회장이 과로사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사인을 바로잡았다.
남편의 죽음 뒤 ‘양수경이 남편 사망 당시 주식을 바로 팔았고,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는 소문에 대해서 양수경은 “남편이 죽었는데 주식 팔고 있는 여자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또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뒤 입에 담지도 못할 약성댓글에 시달려 아이들을 원치않게 유학 보낼 수 밖에 없었다고도 전했다. 양수경은 이에 대해 “지금 악플은 악플도 아니다. ‘아이들을 죽이겠다’ ‘내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는 악플이 달렸다. 그래서 미국에 도망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