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과 유진 등 오랜만에 예능으로 돌아온 스타들이 ‘걷기’ 매력을 전파한다.
29일 SBS플러스는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 라이프’(이하 ‘두발라이프’)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
| (사진=김기범 공식사이트)
|
이 자리에는 MC를 맡은 코미디언 이수근과 배우 유진을 비롯해 출연진 배우 김기범, 황보라, 엄현경이 참석했다.
이날 김기범은 공백기에 대해 “저는 그 전에 있던 회사(SM)와 일을 끝내고 혼자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일을 진행 했던 부분도 있고 새로운 울타리를 찾아서 새로운 일과 함께 시작을 해야 했다. 새로운 과정을 찾는데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전에는 중국에 가서 드라마나 영화를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남는 시간에는 어머니와 함께 둘이 사는데, 어머니와 여행을 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능이 너무 오랜만이라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취지가 걷는 것에 대한 희망,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 좋았다”며 “또 한국에서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또한 김기범은 “나를 다 보여주고 진실 되게 관찰 예능을 찍으려 했다.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다 똑같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같이 걷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황보라 씨와 엄현경 씨와는 2005년에 함께 시트콤을 했던 편안한 사이다. 유진 선배님도 직속 선배님이라 어려울지 알았는데 편하게 대해주셨다”면서 “사실 제가 제일 어려웠던 분이 이수근 형님이다. 하지만 희철이 형님 덕에 저를 많이 이해해주셔서 이제는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범은 최근 어린 시절 보냈던 강남 일대를 배우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촬영을 마쳤다는 전언이다.
한편, ‘두발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다. 스타들은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