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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예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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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본명 박현호·33)이 지난 10년 간 10억 원에 달하는 아버지의 빚을 갚아왔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19살 아버지의 부도 이후 가족이 흩어져 보지 그간 왕래가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28일 한 매체는 차예련이 아버지의 토지 거래 사기와 관련해 사과하고, 아버지 박 씨가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사실을 알렸다.
차예련은 그간 촬영장이나 소속사 사무실로 찾아온 이들이 돈을 갚으라며 사정하거나 폭행을 휘두르기도 했다며, 책임감을 느껴 빚을 갚아왔다고 전했다.
또 부모님이 이혼한 상태라고 전하면서도 “더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차예련의 아버지 박 모씨는 2015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 씨는 ‘유명 여배우 아버지’로 보도돼, 박 씨 성의 여배우들이 여론의 물망에 올랐으나 차예련의 실명은 알려지지 않아 그 대상이 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지난 7월 득녀 소식을 알리며 행복하게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