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 주에 새 친구로 등장한 한정수의 활약이 펼쳐졌다.

(사진=SBS)

이날 그는 완벽한 외모와 달리 원래 말하고자 했던 주제에서 자꾸 경로를 이탈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한정수의 말을 듣던 권민중은 대화를 하면서 계속 의아한 표정을 짓고, 송은이 역시 삼고초려 하듯 3번이나 도전하여 질문에 답을 얻어냈다.

이어 한정수는 어머님께 직접 전수받은 수제비 레시피를 청춘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준비했다.

그러나 가장 쉬울 줄 알았던 수제비 만들기는 난생처음 해보는 반죽 치대기부터 난항을 겪었다. 뜻대로 되지 않자 한정수는 초겨울 날씨에 진땀을 비 오듯 쏟아냈다. 또 낙지를 넣는 순서부터 김가루를 넣을지 말지까지 ‘요식업의 대부’ 김부용과 실랑이를 벌여 폭소를 안겼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