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진(염정아 분)이 이명주(김정난 분)의 아들 박영재(송건희 분)의 일기장을 발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에서는 한서진이 이명주의 죽음 뒤 아들 박영재의 일기장을 발견, 이후 입시를 담당했던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 를 찾아가 손찌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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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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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 남편을 둔 이명주(김정난 분)는 이번에 아들 영재마저도 서울대 의대를 합격시키며 같은 캐슬에 살고 있는 한서진(염정아 분), 노승혜(윤세아 분), 진진희(오나라 분)의 부러움을 샀다.
한서진은 딸 강예서(김혜윤)를 반드시 의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남편 강준상(정준호 분)은 한서진의 ‘치맛바람’을 못마땅해하지만 그렇게 해야 딸의 서울대 의대 입학을 할 수 있다며 고군분투 중이다.
아들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이명주에게 포트폴리오를 받기 위해 대학 합격 파티도 손수 열어 축하해줬지만 “내 아들의 포트폴리오를 마음대로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듣는다
노승혜 역시 쌍둥이 아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남편 차민혁(김병철 분)와 함께 이명주에게 포트폴리오를 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얻지 못했다.
포트폴리오를 보여주지 않았던 이명주는 이들에게 한 은행에서 하는 투자설명회를 알려줬고 그곳에서는 아이들의 명문대 입시를 도와주는 코디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의 코디 이수임(이태란 분)은 일년에 딱 2명만 코디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명문 코치로 이명주가 추천했던 인물이다.
그러던 중 스카이캐슬에 한 대의 택시가 도착했다. 크루즈 여행을 떠난 이명주는 너무 지루해서 빨리 왔다고 설명했다. 그날 밤 이명주는 남편의 엽총을 목에 대고 쐈다.
박영재는 오랜 시간 부모의 그늘 아래 살아온 인생을 벗어 던지기 위해 가사도우미 가을과 사랑의 도피를 떠났다. 또한 박영재는 그동안 자신이 당해온 고통의 시간들을 부모에게 알려주기 위해 ‘죽고 싶다’라고 적어둔 일기장을 이명주에게 공개했다.
아들의 행각에 충격을 받은 이명주는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생을 마감했고 이후 일기는 우연히 한서진의 손에 들어가게 됐다.
박영재의 일기를 본 한서진은 충격에 빠졌고 영재의 입시를 담당했던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을 찾아가 뺨을 때렸다.
한서진의 행동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왔다.
한편 ‘스카이캐슬’은 자식들을 SKY에 보내기 위한 엄마들의 고군분투와 상류층의 민낯과 허상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