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복면가왕에 출연한 대도서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한국 인터넷 개인방송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시킨 1인 미디어계의 선구자로 꼽힌다.
본명은 나동현으로 1978년 10월 31일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고졸의 학력으로 2002년 세이클럽에서 데뷔했다.
유튜브에서 게임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스트리머이다. DIA TV 소속 크리에이터이며, 법인회사 ‘엉클대도’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2013년 대도서관이 편집한 아프리카TV 방송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엄청난 수익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많은 스트리머들이 유튜브에 편집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두 플랫폼이 사실상 하나의 영역으로 융화되었다.
한국의 1인 미디어 시장에서 대도서관의 영향력은 굉장히 크며, TV 방송·광고·인터뷰를 통해 당시에 생소했던 유튜브, 스트리밍, 그리고 1인 미디어와 같은 개념을 널리 알렸다.
선정성을 강조한 여캠이나 욕설이 난무하는 게임 방송 등, 이전까지 다소 부정적이었던 인터넷 방송인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데에도 크게 일조하였다.
또한 아프리카TV의 독점 체제였던 한국 1인 미디어계를 확장시키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현재 18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트리밍을 통해 오랫동안 쌓아온 인지도와 선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인터뷰, 광고, TV 방송 등의 매체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8년 5월 10일 출간된 저서에 따르면, 연 수익이 17억원이라고 한다. 이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