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화가 좋다‘는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 신작 업데이트
<마약왕> (2018)(감독 : 우민호 / 출연 :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국가는 범죄자, 세상은 왕이라 불렀다.
“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뽕 팔믄 그게 바로 애국인기라!”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이 나라는 내가 먹여 살렸다 아이가” 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대처능력,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한 이두삼.
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합류하면서, 그가 만든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
마침내 이두삼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열게 된다.
한편, 마약으로 인해 세상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승승장구하는 이두삼을 주시하는 한 사람 김인구(조정석)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 (2018)(감독 : 김한석 / 출연 : 쏘남 왕모 스칼닷)
“나의 눈부시던 날들이여, 영원히 안녕…”안녕. 아빠, 엄마, 동생들.
안녕. 집 앞의 돌, 시냇물, 풀잎들.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 명랑하고 순수한 열여섯 살 소녀 ‘왕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가난하지만 그 누구보다 행복했던 시절을 소중한 추억으로 묻은 채 고단한 여정에 오른다.
숨소리로 자욱한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그렇게 ‘왕모’는 자신 안의 해말간 소녀를 떠나보낸다.
삶이라는 길을 단단히 걸어가고 싶은 열여섯 소녀 ‘왕모’ 그녀가 건네는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위로를 만나다!
# 1+1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2018)(감독 : 존 추 / 출연 : 콘스탄스 우, 헨리 골딩, 양자경)
수준에 맞게 결혼할 것!부자들에겐 그들만의 룰이 존재한다.
뉴요커 레이첼은 남자친구 닉의 절친 결혼식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향한다.
처음으로 아시아를 방문한다는 설렘도 잠시, 닉의 가족을 만난다는 사실이 걱정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닉이 싱가포르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결혼 후보 1순위 신랑감이었던 것.
레이첼은 사교계 명사들의 질투와 더불어 본인을 영 탐탁지 않아하는 닉의 어머니의 타겟이 되는데… 남친의 재력을 알게 된 순간, 시월드의 문이 활짝 열렸다!
<여곡성> (2018)(감독 : 유영선 / 출연 : 서영희, 손나은)
“들은 것을 말하지 말고, 본 것은 기억하지 말라”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
우연히 이곳에 발을 들이게 된 옥분은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을 만난다.
신씨 부인은 옥분에게 집안에 있는 동안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을 이야기하고,옥분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죽음이 소리 내어 울기 시작한다!살고 싶다면, 귀를 막아라!
# 소문의 시작
<국가 부도의 날> (2018)(감독 : 최국희 / 출연 :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데…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도도한 영화
<도어락> (2018)(감독 : 이권 / 출연 :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
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그날 밤, 잠들기 전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습니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들은 경민의 잦은 신고를 귀찮아 할 뿐,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리고 얼마 뒤, 경민의 원룸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도 안전하지 않음을 직감한 경민은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되는데..! 열려 있는 도어락 덮개, 지문으로 뒤덮인 키패드, 현관 앞 담배꽁초.
혼자 사는 원룸, 이곳에 누군가 숨어있다!
# 친절한 기리씨
<창궐> (2018)(감독 : 김성훈 / 출연 : 현빈, 장동건)
야귀떼가 온 세상을 집어삼켰다!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은 도처에 창궐한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일행을 만나게 되고,야귀떼를 소탕하는 그들과 의도치 않게 함께하게 된다.
한편,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은 이 세상을 뒤엎기 위한 마지막 계획을 감행하는데… 조선필생 VS 조선필망세상을 구하려는 자와 멸망시키려는 자!오늘 밤, 세상에 없던 혈투가 시작된다!
# 신들의 전쟁
<보헤미안 랩소디> (2018)(감독 : 브라이언 싱어 / 출연 : 라미 말렉, 루시 보인턴 )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결국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 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