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가 화제다. 22일 오후께에는 방송의 끝 무렵 등장한 서정주의 시 ‘문둥이’의 일부 구절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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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 등장한 서정주 시 ‘문둥이’ 일부. MBC ‘붉은 달 푸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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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 )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에 시청자들은 첫 방송에 등장한 서정주의 시 ‘문둥이’를 강력한 복선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와 하늘빛이/문둥이는 서러워/보리밭에 달 뜨면/애기 하나 먹고/꽃처럼 붉은 울음을 밤새 울었다”.
시의 제목 ‘문둥이’는 ‘한센병에 걸린 환자’를 이르는 말이다.
한편, ‘붉은달 푸른해’는 첫 방송 이후 탄탄한 구성과 김선아의 연기력에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께 MBC에서 방송된다. 양은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