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유주가 최근 팀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오고 있다.

지난 3일 여자친구는 부산에서 공연을 가졌지만 유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서 유주가 제외된 재녹음 버전의 음악과 안무 동선을 선보여 유주 실종, 행방불명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여자친구 인스타그램)

최근 여자친구 소원은 V라이브에서 “완전 대박 빅뉴스가 있다” 며 “일주일 뒤에 알 수 잇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 소원의 강아지 사진을 본 여자친구 멤버들의 단톡방에 아예 읽지 않는 멤버 1명이 있어 그 멤버가 유주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또한 유주는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10월 8일 “다녀올게요~ 두 번째 사진 누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이후 소식이 전하지 않고 있다.

이에 여자친구 팬들은 유주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20일 “멤버 유주의 신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최근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만간 알려드리게 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