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서 잇단 신명나는 무대
민족 음악과 국악을 주제로 한 신명 나는 무대가 잇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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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한국 등 아시아의 젊은 전통음악인으로 구성된 ‘2018 아시아소리프로젝트’. 부산문화회관 제공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3회 아시아 민족음악의 밤’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매년 아시아 각국의 전통 음악과 국악 관현악의 만남을 이어오는 ‘아시아 민족음악의 밤’이 그것이다. 올해도 아시아의 전통 악기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 거문고 연주자 권은영, 해금 연주자 김철, 마두금 연주자 에르데네바타르 멍크바야르(몽골), 퉁소 연주자 최민(중국)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한다. 또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한국의 젊은 전통 음악인이 전주에서 워크숍을 계기로 결성한 ‘2018 아시아소리프로젝트’가 창작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1층 1만 원, 2층 5000원. (051)607-3124
을숙도문화회관은 오는 23일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 ‘국향만리’(국악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를 주제로 ‘제66회 명품콘서트’를 펼친다. 부산국악오케스트라가 ‘광야의 숨결’ ‘비상’ 등을 연주하고, 영화 ‘서편제’의 주연을 맡았던 소리꾼 오정해가 구수한 진행과 함께 소리를 더한다. 일본의 대표적 전통 악기인 고토 연주자 가타오카 리사, 플루티스트 김영 등 탁월한 솔리스트들이 협연자로 출연한다. 일본 오사카 음대 책임교수이자 고토앙상블 음악감독인 카타오카 리사는 한국 국악관현악과 일본 전통악기 고토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1만 원. (051)220-5812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