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록의 대표주자 노브레인의 오늘 정오 새 싱글 노불행트위스트를 발매한다.
“3일 뒤에 내가 죽는다면” 으로 시작하는 가사처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밝고 유쾌한 멜로디로 표현한 곡으로 크라잉넛의 멤버 한경록이 작사에 참여하였다.
학창시절 신나는 트위스트와 함께 사랑을 노래했던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노불행 트위스트는 불행이라는 부정적인 단어 앞에 NO를 붙여 불행하지 않은 트위스트라는 위트 있는 제목으로 곡 설명을 대신하고 있다.
노브레인 멤버들의 부탁으로 가사를 쓴 한경록은 “죽음은 우리가 언젠가 겪어야 하지만, 무의식 중에 피하고 싶어하는 순간이다. 죽음이 그렇게 두렵고 어둡고 슬픈 것이라면 이 세상에 죽음보다 가치 있고 강한 것은 없다. 그런 죽음을 노래로 만든다면, 게다가 엄청 유쾌하고 신난다면 어떨까? 노브레인이 부르는 죽음은 유쾌하며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살아 있으니까..”라는 의미심장하면서도 유쾌한 코멘트를 남겼다.
올해 결성 23년차 노브레인은 올해 쏘나기, 최고의순간 등 꾸준히 싱글 앨범을 발매하면서 기존의 라이브나 콘서트만 진행했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이용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같은 곡을 여러 방향으로 편곡하여 선보이고,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수정과 커버영상 콜라보레이션 등을 진행하는 등 지금까지 없었던 다양한 시도로 기존의 노브레인 팬들과는 다른 팬층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