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 팬들이 붙인 별명 팀명으로 걸고
- ‘흥행 아이콘’다운 화려한 공연
뮤지컬계의 스타 4인방 ‘엄유민법’이 전국 투어 콘서트로 부산팬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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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여는 ‘엄유민법’. 왼쪽부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4일 ‘2018 엄유민법 전국투어 콘서트-부산’을 개최한다. ‘엄유민법’은 뮤지컬, 영화, 방송을 넘나들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딴 것으로 팬들이 직접 붙인 별명이 팀명으로 자리 잡았다.
엄유민법은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에서 인연을 맺은 후 서로의 공연을 챙기며 응원하는 끈끈한 사이로 발전했다.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완성도 있는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엄유민법’을 결성했고 2014년 첫 무대로 일본 도쿄에서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를 열었다. 2016년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등 전국 투어를 진행하며 명실상부한 뮤지컬계의 ‘흥행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이번 전국 투어는 부산 공연으로 시작한다. ‘그대에게 다가가는 순간’을 주제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의 시대’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뮤지컬 ‘그날들’의 ‘그날들’,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과 함께 네 남자의 우정을 담아 유준상이 작사·작곡한 ‘You are the best’ 등이 연주된다. 드라마 ‘흉부외과’에서 열연 중인 엄기준, 뮤지컬 ‘위대한 쇼맨’으로 활약 중인 유준상,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서 포르토스로 돌아온 김법래, 차기작 연습을 진행 중인 민영기의 화려한 무대가 기대를 높인다.
엄유민법은 “지난 전국 투어 이후 3년 동안 변화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스토리를 꾸몄다. 다양한 음악과 새로운 시도로 믿고 볼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가능하다. VIP석 12만1000원, R석 9만9000원, S석 7만7000원, A석 5만5000원. (051)607-6000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