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이 남편 원빈의 공백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뷰티풀 데이즈’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진 이나영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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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든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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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하울링’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나영은 “제가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시작하며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시간이 길어질수록 부담은 있었지만 오히려 그러면서 애매하느니 뭐라 말을 듣더라도 저의 호흡대로 기다렸다가 자신있게 내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원빈 복귀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안하는지. 왜 그렇게 없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나영은 “원빈씨도 그런 게 있다. 작품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지금 다양해지고 있는데 본인도 관객들에게 휴머니즘이라든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 그런 장르의 시나리오를 찾다보니 많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거기도 본의 아니게. 욕을 먹고 한다”면서 부부가 함께 작품에 출연하거나 제작하거나 할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 “장난으로는 같이 해볼까 생각도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이나영은 “원빈 씨와는 친구처럼 지낸다”면서 “남들은 ‘너희 둘이 이야기는 하니?’라고 묻는데, 가장 이야기를 많이 하는 친구 같은 사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나영은 9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도 한다.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가제)에서 스펙은 높지만, 경력이 단절된 여성 강단이 역을 맡았다. 상대역은 평소 이나영을 이상형으로 꼽아온 배우 이종석이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