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이 이혼 후 딸에 대한 미안한 심경을 털어놨다.
정가은은 MBN ‘현실남녀2’에서 정가은의 딸 오이가 잠에서 깨자마자 “아빠 어딨지”라고 물었다. 정가은은 “아빠는 일하고 있다. 너무 바쁘다”라고 소이를 달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가은은 밤에 혼나거나 서러우면 아빠를 찾는다.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자유롭게 만나게 해주려고 한다”라면서 “한 번씩 나한테 혼나면 소이가 ‘아빠 보고 싶다’고 한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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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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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윤정수가 “싱글이 된 걸 후회한 적이 없느냐”고 묻자 정가은은 “싱글된 건 후회한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매일 볼 수는 없지 않나. 소이한테 그게 미안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정가은 이혼에 대해 말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한 연예부 기자는 “정가은이 결혼을 했을 때 전 남편이 준재벌로 알려져 경제력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화제가 됐다. 하지만 정가은은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성격 차이로 2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 정가은 씨가 홀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기자는 “정가은과 지상렬이 친한데, 지상렬은 ‘가은이는 혼자 분윳값 벌어야 한다’고 하더라. 정가은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게 아니냐 추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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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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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은 “사실 정가은과 전 남편을 소개해준 게 내 지인이다. 전 남편이 자수성가한 굉장히 엄청난 부자라고 들었다. 그런데 생활고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왜 그렇게 됐는지? 궁금하다”라며 의아해했다.
그러나 또 다른 기자는 “전 남편이 데이트 할 때는 수천만 원의 돈을 정가은에게 썼다더라. 정가은이 결혼하기 전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필요 없고 정말 나를 예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된다’면서 자기가 벌면 된다고 했다. 예능에서 많이 찾는 연예인 가운데 하나였는데 결혼 후 현실과 이상 간 많은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내놨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