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품위 있는 그녀’ 드라마 실화 스토리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2017년 종영한 ‘품위 있는 그녀’ 스토리가 특정 중견기업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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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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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그녀’는 돈만을 목표로 하는 한 여인이 재벌가 회장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재벌가 안주인이 된 뒤 회사와 집안을 장악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백미경 작가는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취재한 건 충격적이라 거의 못 썼다”라며 “ A제지 사건이 ‘품위있는 그녀’의 모티브가 된 건 맞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A제지 기업 회장과 노 씨는 35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현대판 신데렐라’라는 평을 받았다. 두 사람은 한 호텔 중식당 지배인의 소개로 만났고,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돼 결혼을 했다.
결혼 4년 만에 부회장 자리에 오른 노씨는 남편인 회장의 지분을 전량 증여받고 최대주주로서 경영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회장에게는 두 번째 부인이 존재했고, 사실상 노 씨와는 불륜관계였다고 알려졌다.
백 작가는 “‘품위있는 그녀’의 결말이나 전개는 다르지만 실화들이다. 실제 사건의 주인공들은 잘 살고 있고 인과응보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드라마라 드라마적으로 풀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취재한 건 충격적이라 거의 못 썼다. 범접하지 못하는 세계가 있는데 부러워할 필요가 없더라. 우리 지금의 삶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