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조커’가 워너원 이대휘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며 역대 출연한 다른 워너원 멤버들까지 화제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워너원 멤버 황민현, 김재환, 하성운. MBC ‘복면가왕’

지금까지 출연한 워너원 멤버는 황민현과 김재환, 하성운으로 먼저 황민현은 지난 3월 11일 ‘테리우스’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황민현은 2라운드에서 혁오의 ‘와리가리’를 불러 극찬받았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해당 영상은 1일 기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조회수 4345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15일에는 김재환이 ‘근위병’으로 출연했다. 김재환은 1라운드에서 빅뱅 ‘IF YOU’를 불러 ‘수문장’ 주병진을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정경호의 ‘바보’를 선보이며 3라운드까지 올라갔다. 3라운드에서는 에일리의 ‘손대지마’를 불렀으나 ‘동방불패’에 아쉽게 가왕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하성운은 지난 6월 10일 ‘레서 판다’로 출연했다. 하성운은 2라운드에서 넬의 ‘멀어지다’를 선곡해 무난하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는 김범수의 ‘나타나’를 열창했으나 아쉽게 ‘밥로스’ 한동근에 패배했다. 하성운의 ‘멀어지다’도 1일 기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419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28일 복면가왕에 출연한 ‘조커’는 1라운드에서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불러 ‘프랑켄슈타인’ 쇼리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오늘 방송에서 ‘조커’의 정체가 밝혀질지 기대가 쏠린다. 양은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