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정재용-선아 예비부부의 이름이 며칠 째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일 결혼 발표를 한 예비신부 선아가 속해있던 걸그룹 아이시어의 소속사는 선아의 전속계약 기간과 개인적 채무 불이행 등을 거론하고 나섰다. 이들은 “선아의 전속계약이 3년 넘게 남아있는데, 결혼소식은 오늘 처음 접했다”며 당혹감을 표했다.
또 선아와 소속팀 사이에서 불화가 있었다는 점 역시 공개하며, 그녀가 회사에 개인적으로 빌려간 돈이 1300만 원에 달한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정작 선아는 이 돈을 ‘빌린 적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선아와 결혼을 앞둔 정재용 측은 소속사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선아의 소속사가) 2년 전 교제 사실을 안 이후 교제를 못하게 하려는 회유와 압박을 받았다”며 교제가 이어지자 선아가 팀에서 탈퇴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또 해당 소속사가 있지도 않은 빚을 빌미로 ‘정재용 이름을 걸어 기사화하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일련의 사태가 해결돼 나갈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