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개봉한 영화 ‘라이트아웃’이 2일 오후 2시40분부터 영화 전문채널 OCN을 통해 방영중이다.
이 영화의 제목은 ‘불이 꺼짐’이라는 명사형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불을 끄라’는 요구 내지 명령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영화의 포스터는 “절대 불을 켜지 마라”고 요구한다.
어떻게 해야 종잡을 수는 없지만, 이 영화가 ‘조명’과 관련이 있따는 것은 분명하다.
공포 영화인 ‘라이트아웃’의 스토리는 간명하다. 불이 꺼지면 나타나는 누군가를 목격하는 레베카와 마틴. 그래서 불이 꺼지지 않도록해야만 하는 그들.
하지만 슬프게도, 이 영화가 다른 영화들에 비해 그리 특별하지는 않다. 정확히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컨저링’ 류의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이다. 심지어 포스터에는 같은 제작자가 참여했다고 적어뒀다.
작은 소망이 있다면 반전이 있다는 것이 영화를 특별하게 만들던 시대가 지나갔음을 ‘라이트아웃’의 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도 빨리 알 수 있길 바랄 뿐이다.
△‘라이트아웃’ 줄거리
불이 꺼지면 나타나는 누군가를 목격한 남매 레베카와 마틴.
알고보니 어둠 속 그 여자는 빛이 닿으면 피부가 타들어가는 기이한 병을 앓고 있던 엄마의 어릴적 친구 ‘다이애나’였고,
현재도 엄마 곁에서 함께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