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개그맨 유상무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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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본격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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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상무는 “수술하고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프로포즈를 했다.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했는데 신부가 엉엉 울었다”고 전했다.
이어 유상무는 “제가 완치되면 결혼하자고 했는데 신부가 ‘결혼해서 완치 돕겠다. 함께 하면 빨리 나을거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유상무는 지난 28일 작곡가 김연지와 서울 영등포크 콘래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뒤 호전된 상태에서 한 결혼이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상무는 지난 해 3월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은 후 치료에 매진했으며, 김연지는 그를 극진히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유상무가 운영하는 강남의 한 실용음악학원에서였다. 김연지가 유상무에게 피아노 레슨을 해 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