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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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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 생활이 공개된 제이쓴에 관심이 쏠린다.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대학(디자인과)을 그만두고, 외국으로 배낭여행 갔다가 4일 만에 모친에게 군대영장 나왔다는 전화를 받고, 제대 후 호주(2년 거주)로 떠나기 이틀 전에야 모친께 고한 일화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시 새로운 대학(경영학과)에 정착, 서울에서 자취방을 계약하고 인테리어란 걸 해보려고 관련 서적을 찾다가 충격을 경험했다고 한다.
자신의 자취방 계약금을 가뿐히 넘어서는 금액으로 창조된 비현실적인 인테리어의 광활한 세계를 목격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자신의 자취방을 실험실 삼아 인테리어를 파고든다. 급기야 인테리어 서적과 인터넷으로 자료를 참고하여 기존의 인테리어와 다른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에 이른다
그는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동네 철물점이나 전파사, 생활용품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로 기발한 인테리어 방법을 만들었다.
3만 원을 투자하여 칙칙한 싱크대를 ‘블랙&화이트’의 모던한 공간으로 만드는 방법, 7만 원대로 자취방을 아예 카페처럼 만들어버리는 인테리어 방법 등을 블로그에 올렸다.
이후 제이쓴은 이웃 블로거들의 호평을 들으며 화제가 됐다.
이후 제이쓴은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싱글족들의 인테리어 고충을 귀담아 듣던 중 ‘오지랖프로젝트’를 감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가 직접 싱글족의 주거공간으로 찾아가 논의 단계에서부터 인테리어 작업을 마무리할 때까지 함께하는 고단한 ‘재능기부’ 행위다.
수십 명의 낯선 사람들(직업, 성별, 나이마저 천차만별)의 다양한 자취방(반지하, 옥탑방, 원룸, 투룸 등)에서 인테리어 작업을 하면서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의뢰인들은 그를 두고 (인테리어의) “금손”, “약손”, “꿀손”, “마술사”, “계 탔다!” 등으로 칭송하며 인지도는 오프라인으로뻗어나갔다.
이후 그는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 출연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 제이쓴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졋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