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앞서 방송인 한성주와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 관련 일화 역시 수면위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한성주의 성관계 동영상 유포자가 전 연인 크리스토퍼 수라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와 관련해 이기진 PD는 “2011년 12월 한 블로그에 ‘A양 비디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온다. 남녀가 관계를 맺는 장면이었는데 이 동영상 속 주인공이 한성주라고 알려지면서 파문이 크게 일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와 가족에게 8시간 감금을 당했고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 가족이 연인 관계였음을 알리지 말라고 했다”고 했다. 하지만 한성주 측 “결혼 전제로 양가 부모님께 인사도 드릴 정도였지만 크리스토퍼 수의 폭력적 성격 때문에 헤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패널은 “크리스토퍼 수는 SNS로 20명에게 동영상을 보내겠다고 하고 동영상을 실제 공개했다. 그 이후 스케줄 전면 취소와 칩거를 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한성주와 크리스토퍼 수의 맞고소 사건은 기소중지가 됐다. 한성주를 상대로 낸 집단폭행에 따른 위자료 및 피해보상 민사소송에 대해 재판부는 “한성주와 크리스 수 간의 재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며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감금, 폭행했다는 원고의 주장도 대부분 원고 본인이나 원고 측 증인의 주장을 근거로 했다. 폭행 증거도 찾을 수 없다”는 내용의 판결을 내렸다.
이후 한성주는 가명 제인도란 이름으로 LA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한성주는 전 남자친구에게 낙태를 강요 당했고, 성관계 중 동영상을 찍길 강요받았다고 했지만 이 또한 기각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