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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장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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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조인성이 일명 ‘고장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고장환 사건’은 고장환이 카드사 VIP 고객 추천으로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넘겼던 일을 말한다. 이 내용은 고장환이 ‘라디오스타’ 지난 방송에 출연해 얘기하면서 대중에 알려졌다. 당시 고장환은 조인성에 공개사과를 남기기도 했다.
김구라는 조인성에 “장환이가 너무 미안해 하더라”며 그 이후의 이야기에 대해 물었다.
조인성은 “그때 마음의 상처가 컸다”며 “카드 설계사에게 확인했더니 알려준 사람이 누구인지 말해주지 않아 더 화가 났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카드사를 추궁해 고장환임을 알게되고 “너랑 나랑 그런 사이였니?”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이제 지나간 일”이라며 웃어 넘기기도 했다.
고장환은 2012년부터 개그 그룹 ‘나몰라패밀리’(김경욱, 김태환, 고장환)로 활동한 개그맨이다.
지난해부터는 남다른 협찬 인증샷으로 인기를 얻었다. 2월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성화 봉송에 참여하기도 했다.
고장환은 지난해 11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르겠어요”라며 “#아무래도 #택배 #잘못옴 #최홍만거”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고장환은 “자랑 아닌 자랑을 할까 한다”며 “셀럽들만 받는다는 신발 협찬을 받아서 최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장환이 선물 받은 운동화는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했다. 고장환은 선물 받은 운동화를 소화기, 정수기, 물통, 변기 등과 비교하며 “모르겠어요 약간”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