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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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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의 가수 예은이 목사 아버지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예은과 그의 아버지 박영균 목사를 상대로 박 목사의 신도들이 지난 3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사기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현재 모녀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인들은 박 씨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신도들에게 투자금을 받은 뒤 빼돌렸다고 주장한다.
이 과정에서 예은이 사업 설명회에 나타나는 등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게 신도들의 주장이다.
박 목사는 지난해 2월 교인 150여 명의 돈 197억 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구속 기소돼 1, 2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또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교인과 자신의 세미나 참석자를 상대로 3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 2월 징역 6년 형과 6억8000만 원 피해 배상을 선고 받았다.
예은 측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번 일과 무관하며 경찰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