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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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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라디오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박기영이 피아노 연주가 유발이와 함께 출연했다. 박기영은 “제 딸은 지금 일곱살인데 워낙 음악이 익숙해서 그런지 별로 놀랍지가 않다. 모든 아이들이 리듬을 잘 맞추는 줄 알았다. 음악적으로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음악 작업과 육아를 함께 하는 것은 정말 힘들 것 같다”고 했고 박기영은 “육아아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박기영은 “저는 제 딸이 세 돌이 때까지는 계속 저체중 상태로 살았었다. 제가 살림도 하고 육아도 하고 음악 작업과 공연까지 다 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가장 힘든 일은 육아다. 예전에는 일할 때 스트레스에 굉장히 민감했었다. 그런데 육아를 하고난 이후부터는 일을 하러 가는 길이 소풍가는 길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기영은 “육아를 하는 것이 힘이 들지만 그 뒤에 오는 기쁨이 어마어마하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