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크라운 인스타그램

온라인에서 매드크라운이 관심을 끌고 있다.

매드크라운은 하이톤의 목소리, 정확한 발음과 플로우로 한국 힙합신에서 딜리버리와 개성에 있어서 탑에 드는 래퍼로 평가받는다.

1985년 3월 25일 한국출생이나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고, Tic Toc의 가사에 의하면 중2 시절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했다고 한다.

본명은 조동림. 네이버에서는 본명이 조현진이었다.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었으나, 매드 클라운 본인이 트위터에서 할아버지와 어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신문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현진, 어머니가 동림이라고 지어주셨으며 조동림이 본명이라고 밝혔다.

자주 쓰고 다니는 동그란 테의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 작가 헤르만 헤세를 좋아해 그의 안경을 따라 쓰는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매드 클라운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라고 한다. 데미안을 읽으면서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그 탓인지 동그란 테 안경이 유행을 타기도 했다. 이 안경을 매드 클라운 안경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안경은 브랜드가 아니라 시장에서 구입한 것이며 가격도 저렴하다고 한다.

SHOW ME THE MONEY 5 프로듀서 특별편 에피소드에서 더콰이엇이 밝힌 바에 따르면 예명 매드 클라운(Mad Clown)은 조동림이 리쌍의 광팬이라 리쌍이 부른 광대(clown)에서 영감을 얻어 붙였다고 한다. 더콰이엇 앨범 피쳐링을 하다보니 5분만에 만들어진 이름이라한다. 시즌5에서 그 리쌍의 길과 같은 팀이 되었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