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가 부모님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딸 김예린, 김예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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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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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우리 부부는 아침 일찍부터 어딘가로 향했다. “오늘 나만 알고 있는 포천의 핫플레이스가 있다. 아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항상 가면 기분 좋아지는 곳이라고 해서 아내를 데리고 방문을 하려고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우리가 방문한 곳은 부모님의 집이었다. 김우리는 “1년 전에 부모님 집이 영문 없이 불이 났다. 집을 지어드리게 됐”고 설명했다. 김우리가 하나하나 신경쓴 부모님의 집은 깔끔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딸 김예린은 “그때 집도 그렇고 다른 일로 그렇고 힘든 시기였다. 그런데 아빠가 큰 아들로서 묵묵하게 부모님한테 효도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느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우리는 엄마 발 각질제거까지 해주며 살뜰한 아들의 모습을 보였다. 김우리의 아버지까지 해드리며 효자 노릇을 했다. 이어 김우리는 부모님의 피부관리까지 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김우리는 “어린 나이에 가수의 꿈을 키우고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모든 걸 뒷바라지해주셨다. 부모님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자식들을 위해 모든 걸 다 해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이제 자식을 낳아보니까 조금을 알겠더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김우리 부부의 결혼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김우리의 어머니는 아들이 군 생활 때 작성한 편지까지 간직하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군생활 중 큰 딸을 낳은 김우리 부부. 김예린은 “저라면 못했을 것 같다. 같이 이겨내려고 하는 것들이 편지에서 보인다”고 먹먹해했다.
김우리는 “23살에 아이를 낳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의 영향도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리의 부모님은 손녀를 바랐다고. 특히 큰 딸 예린이를 낳자 수표를 준비해 축하를 해줬다고. 김우리의 아내는 “아버님은 항상 소리없이 잘 챙겨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