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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홀에서 한류스타 故박용하를 기리는 필름콘서트에서 고인의 모친이 일본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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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박용하의 매니저가 자행한 악행이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2010년 6월 사망한 박용하. 그의 매니저는 박용하 사망 일주일만에 그의 계좌에서 2억 4000만 원에 달하는 돈을 출금하는가 하면, 소속사에서 보관중이던 2600만 원 상당의 유품을 절취해 후배 매니저와 함께 절취해 태국으로 잠적했다.
그로부터 1년 후 해당 매니저는 한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로 일을 재개해 논란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매니저는 ‘박용하의 유족들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해, 유족들은 2011년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재판을 치루는 송사가 이루어졌다.
그는 2014년 들어 한국 연예매니지먼트 협회에서 채용 금지 결정이 내려오며, 연예계에서 퇴출됐다고 전해지나 그가 자행한 악행을 접한 이들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
한편 박용하의 매니저는 “나는 그 돈을 인출할 권리가 있다. 박용하의 사진첩이나 앨범은 그리워서 가져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