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의 32번째 매니저 후보가 등장했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직업 체험을 위해 이영자를 찾아온 그의 16세 조카와 이영자 매니저가 하루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이날 이영자는 직업 체험을 하기 위해 찾아온 조카를 자신의 매니저에게 소개했다. 이영자는 “송팀장님에게 많이 배워”라면서 두 사람을 이어줬고, 매니저는 ‘매니저 직업’을 체험하러 온 16세 조카에게 관심을 가지며 흐뭇해했다.

매니저는 조카와 일정을 함께하며 매니저가 하는 일을 친절하게 설명해 줬고, 진지하고 호기심이 넘치는 조카의 모습에 미소지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매니저는 조카의 심층 인터뷰에 진땀을 뻘뻘 흘리는 난관에 봉착했다.

조카는 매니저에게 ‘이영자가 좋은 점 3가지’를 묻는 등 날카로운 인터뷰를 펼쳤다. 매니저는 훅 들어온 질문에 뜨끔한 표정을 지으며 질문에 답했다.

그런가 하면 조카가 차 안 치킨 먹방을 펼쳤다. 이영자를 떠올리게 하는 조카의 모습에 매니저는 웃음을 빵 터트렸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