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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차태현-배두나-이엘-손석구, 대본리딩 ‘최고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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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대본리딩 현장이 드디어 공개됐다.

오는 10월 8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2018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차태현과 할리우드 뮤즈 배두나의 출연만으로도 기대가 더해지기 때문. 여기에 대세 배우로 주목받는 이엘과 손석구까지 합세하며,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 KBS 2TV ‘최고의 이혼’)
러브 코미디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만들어낼 4인 4색 케미는 ‘최고의 이혼’의 최고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최고의 이혼’ 측은 지난 7월 23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유현기 감독, 문정민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들과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 문숙, 최정우, 남기애, 유형관, 황정민, 위하준 등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역할에 몰입,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연기를 보여줬다.

먼저 차태현(조석무 역)과 배두나(강휘루 역)는 티격태격 부부의 모습을 펼쳐내 눈길을 끌었다. 투덜투덜 고집 세고 삐딱한 남자 조석무와 털털하고 만사가 느긋한 여자 강휘루.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는 부부로 분한 차태현과 배두나는 차지게 대사를 주고받으며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몰입시켰다. 공감, 웃음, 추억을 넘나드는 두 사람의 호흡은 이혼 후 다시 연애를 시작하는 독특한 부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차태현과 배두나의 변신 또한 놓칠 수 없다. 차태현은 까칠함과 지질함, 귀여움을 능수능란하게 넘나들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배두나의 180도 달라진 변신은 단연 돋보였다. 배두나표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강휘루는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안방극장 첫 주연에 나서는 이엘(진유영 역)과 손석구(이장현 역)의 신선한 호흡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극중 두 사람 역시 부부로 등장할 예정. 주변에 여자가 끊이질 않는 마성의 남자 이장현과 그의 곁에서 속내를 감추고 있는 여자 진유영.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표현한 이엘과 손석구의 매력적인 연기는 모두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켰다. 특히 이엘은 극중 차태현의 첫사랑으로 등장, 네 사람의 예측할 수 없는 케미를 예고하기도 했다.

여기에 차태현의 할머니 고미숙 역을 맡은 문숙은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의 풍성함을 더했다. 주인공들의 부모님으로 등장할 최정우(조구호 역)와 남기애(백미연 역), 유형관(강추월 역)과 황정민(이종희 역) 등 탄탄한 내공을 지닌 중견 배우들의 열연은 몰입도를 높였다.

극중 배두나의 썸남 임시호 역의 위하준은 훈훈한 매력을 예고했다. 영화 ‘곤지암’과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흥행 루키로 떠오른 위하준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 김혜준(강마루 역), 하윤경(주수경 역) 등 젊고 통통 튀는 배우들의 존재 역시 극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대본 리딩을 통해 제작진과 배우 모두 서로의 호흡과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유쾌하고도 공감 가는 대본, 이를 리얼하게 살려내는 배우들의 연기에 모두가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몰랐을 정도였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현기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명품 제작진이 만난 ‘최고의 이혼’은 10월 8일 첫 방송된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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